날씨가 추워지면 청국장이 생각이 나죠?

김장 김치 총총 썰어 넣고 쇠고기 먹던 거 쪼맨큼 썰어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청국장 넣어 마무리하면

무지무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먹은 뒤 속이 편안하지요.

건강식은 먹은 뒤 거부감이 없고 속이 편하면 가장 좋은 음식이지요.

청국장찌개를 드시기 어려우신분들을 위해서 드시기 편리하도록 동결건조청국장띄우기를 했어요.

가정에서는 청국장 띄우기 어려워하셔서 상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소개 드릴께요.

20 여 년 전부터 청국장발효를 위해서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

신지식농업인장 인증을 받아 청국장을 자알 ~ 띄우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겠습니다.

청국장을 띄울때는 모든 기구들이 오염 없이 ~ 어떠한 잡균도 허락되지 않으니 청결을 유지 해야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던 바구니들이 총출동하여 세척을 하고 있어요.

옛날 ~ 옛날 시어머님때부터 사용하던 주걱인데요.

제 키만큼이나 크기가 커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찢겨져서 천을 덧대어 꿰메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기만해요.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플라스틱바구니보다는 대바구니에 청국장을 띄우면 더 잘띄워진다고 하셨어요.

믿거나 ~ 말거나 이지만요.

저는 그저 대바구니가 좋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애용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백태(흰콩), 서리태, 약콩 이렇게 3 종류의 콩을 삶아서 띄워봅니다.

3가지의 청국장을 띄우면 맛이 각각 다 다르고 식감 또한 다르답니다.

저는 그중 서리태 청국장이 가장 맛도 좋고 부드러워서 컴퓨터 앞에 항상 두고 수시로 먹고 있어요.

서리태 콩입니다.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을 한다 해서 이름이 서리태이구요.

서리태는 약콩에 비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찐합니다.

그래서 밥할 때도 서리태를 넣고 미숫가루를 할 때도 서리태를 사용해요.

청국장 또한 ~~ 으뜸 이구요.

또..... 뻥튀기를 하면 엄청 부드러워서 하루에 몇 알 씩 드시기엔 맞춤입니다.

까맣고 동글 동글 해서 쥐의 눈을 닮았다해서 쥐눈이콩이라고 한다지요.

여성들한테 꼬옥 필요한 영양소인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매일 소량 씩 이라도

드신다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요.

또 약콩은 밥할 때 넣어 드시기도 하고 ~

특히 콩자반으로 해서 드시면 좋답니다.

청국장을 띄우는 날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어 분주합니다.

가마솥 3군데 나뉘어서 따로 따로 삶고 있어요.

청국장 띄울 때 사용되는 깨끗한 짚 도 준비했어요.

저희는 아주 아주 전통 방식으로 띄우기 때문에 청국장 띄울 땐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해요.

짚을 깔아주면 바실루스균도 있지만 온도조절도 되어 도움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삶은콩을 바구니에 담아 짚을 몇개씩 넣어줍니다.

삶은 뒤에 물기를 뺀 다음에 바구니에 보자기를 깔고 콩을 담아 짚을 꽂아 놓아요.

그래서 옛날 우리 어머님들은 장독대에 물 떠나 놓고 빌었는지도 ~~

청국장을 띄울 때 마다 그 긴장감은 반복되지요.

잡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을 중요시하면 청국장 발효가 잘 된답니다.

청국장을 준비하기 위해서 황토방도 소독을 다 하고 시작한답니다.

바구니 속 보자기를 콩이 보이지 않도록 덮어줍니다.

황토방은 청국장을 띄우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방이라서 이제는 실패 없이 발효가 잘되고 있답니다.

면 이불을 먼저 덮어주었어요.

면 이불 위에 또 하나의 이불을 덮어 온도가 37℃ 에서 ~ 40℃ 가 되도록 온도를 잘 맞추어 줍니다.

서리태청국장이 이렇게 자알 ~ 발효가 되었어요.

동결건조청국장도 잘 띄워지지 않으면 콩에 바실러스균이 전혀 없이 매끈해보이죠.

이렇게 훌륭한 발효 식품은 그 어디에도 없을꺼에요.

먹어보면 또 얼 ~ 마나 맛이 좋게요.

짠 ~ 동결건조를 하기 위해서 준비 중 입니다.

청국장을 잘 띄워서 동결건조를 하기까지는 거의 일주일가까이 준비를 해야 됩니다.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아서 건조기 크기에 맞추어서 청국장을 띄웠어요.

얼마나 발효가 잘되었는지 건드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청국장이 잘 띄워지면 역한 냄새는 나지 않고 구수한 향이 있을 뿐이랍니다.

동결건조 기계에 넣기 위해서 열심히 판에 넣어주고 있어요.

만지면....... 진이 너무 너무 많이 나서 만지면 아니 됩니다.

약콩 청국장도 이렇게 발효가 잘되었어요.

기술센터 선생님들께서도 놀라울 만큼 청국장 발효가 잘 되었다고 하시네요.

예천은 다행이도 감사하게 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에 동결건조기계가 있어 앞으로는 동결건조청국장 준비가 될듯해요.

이제 잘 띄워진 청국장을 넣고 건조가 시작되면 3일 동안 급속 동결 건조를 시행하지요.

앞으로는 동결건조

대계가 300kg 또는 500kg씩 되는 큰 장비가 들어와서 마음껏 가공을 할 수 있음 참 좋겠어요.

짠 ~~ 이렇게 서리태동결거조청국장이 준비 되었어요.

20년 만에 동결건조청국장 상품 등록도 하고 상품으로 준비가 되었네요.

자축이라도 해야겠어요.

하루 몇 알 씩 만 먹어도 다음날 화장실 갈 때 흐뭇하지요.

입안에 넣어보면 진이 입안 가득 느껴져요.

사진을 제가 찍어서 유리병이 작아 보이네요.

실제로는 사이즈가 엄청 큰병이랍니다.

흰콩동결건조청국장이 150g이 들어갑니다.

바실러스 균이 보이시죠?

이것이 바로 찐 청국장이랍니다.

 알씩만 드셔 보아도 바로 느껴집니다.

약콩(쥐눈이콩)동결건조청국장입니다.

노랗게 보이는 것이 바실러스 균이랍니다.

입에 넣어보면 느껴요.

동결건조청국장은 바실러스 균이 99.9% 살아 있다고 합니다.

단지 지금은 동결 건조를 한 상태 이기 때문에 유익 균들이 수면 중이지만 수분기 가 더해지면

좋은 성분들이 다시 살아서 원형 복구를 하구요.

청국장을 먹지 않은 사람과 청국장을 꾸준히 먹는 사람은 혈색 부터가 다르다고 하지요.

아무리 좋고 비싼 화장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청국장을 먹는 사람의 피부를 따라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3종을 준비했어요.

한종류 씩 주문하시면 이렇게 작은 박스에 담아서 보내드려요.

선물을 하시기에도 훌륭한 발효 식품으로 좋지요.

3종을 선물 세트로 주문하시면 이렇게 고급 포장으로 준비해서 보내드립니다.

유리병 가격이 있어서 리필 용 상품도 준비를 했어요.

리필 용도 종류 별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셔요.

제가 만들었지만 뿌듯합니다.

이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소중한 분들께 소중한 선물로 드려보세요.

이보다 좋은 발효 식품은 없을꺼에요.

정성 가득 준비해서 보내드릴께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청국장 띄우기부터 동결건조청국장띄우기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렸어요.

맛있는 청국장을 드시고 온 국민 모두가 함께 건강해질때 까지 파이팅 입니다.